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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선학회-주한 벨기에 대사관-한국유씨비제약 MOU. 건선환자 위해 한마음 한뜻…3자 간 손 맞잡았다

헬스경향 339 2024-06-20
건선환자 위해 한마음 한뜻…3자 간 손 맞잡았다
한국유씨비제약과 주한 벨기에 대사관, 대한건선학회가 3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건선환자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대한건선학회 대외협력 김정은 이사, 대한건선학회 최용범 회장, 주한 벨기에 
대사관 프랑수아 봉탕 대사,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이사, 유씨비제약 비즈니스 인에블먼트 총괄 고블렛 프레드릭.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한국유씨비제약은 13일 주한 벨기에 대사관에서 대한건선학회,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학술대회 등 행사 협력과 행사 협력과 건선 치료에 대한 정보 
지식교환, 교육 활동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한국유씨비제약은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건선학회 주관 아시아건선학회의 국제학술대회 ‘제2회 ASP2024서울’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건선학회 최용범회장은 “대한건선학회를 대표해 주한 벨기에대사관과 한국유씨비제약과의 
3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8월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제2회 ASP 2024 서울’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3자 간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건선환자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지원과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 프랑수아 봉탕(François Bontemps)대사는 “그간 아시아건선학회의 
주도적 역할을 해온 대한건선학회와 향후 건선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주한 벨기에 대사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의 건선환자들의 삶의 
질 증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양국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이사는 “유씨비제약의 사명은 중증질환 환자들의 삶을
개선시키고 고통으로부터 최대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건선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ASP 2024 서울’은 대한건선학회가 주관하는 아시아건선학회의 국제학술대회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및 전 세계 건선 전문가들이 
참석해 ‘함께하면 우리는 나아갈 수 있다(Together we advance)’ 라는 슬로건 아래 건선 
치료의 최신지견과 아시아 건선환자들의 특징 등 건선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시아건선학회(ASP-Asian Society for Psoriasis)는 아시아 지역의 건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연구와 교육 및 환자 치료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피부과 의사 
및 전문가들에 의해 2019년 설립됐다. 2022년 도쿄에서 ‘제1회 ASP 2022 도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